안녕하세요.
정식 해외선물 거래소 이지사퀘어의 한지윤 입니다.
오늘은 매매를 하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해외선물 투자의 경우 하루에도 수차례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단타 또는 스캘핑 기법을 많이 쓰실겁니다.
때문에 해외선물 차트 대한 이야기를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락하는 차트 보는법?
단타매매의 경우에는 환율 또는 중앙은행의 금리기조, 경제상황 등의 매크로적인 상황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즉, 해외선물을 통한 나스닥 스켈핑 매매를 생각했을때에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때는 기술적 분석만을 통해서 감정없이 기계적인 매수와 매도가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미국나스닥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해외선물을 투자하려고 한다면,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나 펀드 등에 투자할 경우에는 매수시점을 위해서 앞서 언급한 거시적인 경제상황을 먼저 분석하는 것도 투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본적인 캔들공부와 차트공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파동론 공부도 같이 곁들이고 각종 보조지표도 활용하면 더욱 좋은데요.
이런 것들을 먼저 공부한 이후에 본인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어떠한 이평선이 데드크로스 났을때 매도할 것이고, 골든크로스 났을때 매수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사전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원칙을 무슨일이 있어도 지켜야합니다. 손실이라고 원칙을 무시하면 단기투자의 실패 요인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하락추세로 전환하는 차트는 어떤 모양이죠?
단기적 하락 전환의 경우 차트의 추세와 캔들의 모양을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예시로 아래와 같은 차트의 경우 단기적 하락 추세로 전환하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장단기 이평선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때 거래량과 함께 긴 윗꼬리의 음봉캔들이 등장한다면 일단 바로 손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상승으로 간다면 절대 저런 모양의 캔들이 나올 수가 없기때문이죠. 즉,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는 차트입니다.
이평선이 정배열이고 이평선을 따라 주가(캔들)이 따라 오르는데 갑자기 역망치형 캔들이 등장한다면 일단 욕심내지마시고 손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추가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정배열의 경우에는 역망치형 캔들의 거래량과 크기를 주의깊게 보아야합니다. 본격하락이 아닐 수도 있기때문이죠.
물타기 하지 말아야할 차트
스캘핑 매매 또는 데이트레이더라도 물타기를 해서 유리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때나 물타기해서는 안되죠. 역시 원칙을 정해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가장 흔하게 실수하는 것이 단순히 직전 주가보다 "많이~ 떨어져서 싸보일때" 물타는 것 입니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주가는 지나고나야 저점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직전 고점보다 50%이상 하락했다고, 혹은 싸다고, PER이 낮다고 물타기하다가는 망하기 일수입니다.
전형적으로 실수하는 차트를 하나 갖고 왔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차트인데요.
직전 고점대비 쌉니다. 싸도 많이 쌉니다. 그리고 살짝 반등한 것이 왠지 다시 상승추세로 전환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때 물타기 가장 좋아보이지만 물타다가 망하기 제일 좋은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흔히들 실수를 많이 해서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럼 이제 물타면 되나요?
안됩니다. 지금도 위 차트상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부분 대비해서 상당히 많이 빠졌다고 볼 수있지만 지금 상황이 저점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전형적으로 지나고나야 저점을 알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럴때 싸다고 "이렇게 물타기를 반복하다가 대주주가 되는것이죠....."
해외선물을 할때 필수적으로 공부해야할 차트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했는데요. 앞에서 설명한 것들도 확률적으로 그러그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일단 투자를 경험해보고 본인만의 원칙을 세워 매매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EZ스퀘어의 경우 모의 트레이딩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실전과 동일한 상황에서 해외선물 트레이딩 연습을 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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